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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1월 28일
요즘 회사에서 모바일용 브라우저 개발을 하면서 힘든점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자바 스크립트와 HTML에 관한 문제다.
보통 다른 랭귀지들이 그렇듯이 자바스크립트도 표준화된 규칙이 있다. 가령, <HTML> 태그 지나고 <HEAD></HEAD> 사이에 <SCRIPT></SCRIPT> 사이에 스크립트를 넣어야 하는 것이라던지, 이런것들은 강요되지는 않지만 되도록 따르기를 권장하는 규칙들이다. 그런데 사이트들이 이런 자바스크립트 스탠다드를 잘 따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일단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만 보여지면 된다고 생각해서일까. 사실 인터넷 익스플로러 자체가 저런 스크립트나 HTML Structure의 표준을 따르지 않는것이 문제일 수도 있다. 설령 자바스크립트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HTML 태그 자체가 뒤죽박죽인 경우도 있다. 여기 홈페이지의 페이지 소스코드를 보면 <HTML> 태그 다음에 <HEAD> 안에 <HTML>태그가 또 있고 그 안에 </HEAD>, 그 안에 다시 <HTML>, 이런식으로 뒤죽박죽으로 structure 자체가 엉망이 되어 있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바스크립트도 function 호출이 이상한데서 불려지고 거기서 또 엉망으로 엉켜있는 경우도 종종 있고 말이다. 브라우저를 개발하는 팀원으로서 참 이런 경우는 난감하다. 파이어폭스나 오페라 브라우저는 저런 상황을 어떤 식으로 풀어나갔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말이다. 아무튼, 결론은 사이트들이 되도록이면 표준화된, standardized된 java script와 HTML Structure에 맞게 짜여졌으면 하는 일종의 바램이라고나 할까.. |